여야는 14일 광복절 49주년을 즈음한 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민자당 송업교부대변인=49년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남북이 핵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돼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공존공영함으로써 통일을 기약하는 뜻있는 날로 승화되길 기대한다.
▲민주당 박지원대변인=대결구도의 남북관계를 화해와 화합에 기초한 관계로 전환, 통일의 시대를 앞당기는 것이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며 선열의 유지를 바르게 받드는 길이다.
▲신민당 김수일대변인=남북한은 전쟁과 갈등의 역사를 청산하고 상호신뢰회복과 평화적 통일실현을 위해 공동가치제고등의 중대결단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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