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2일 공업용다이아몬드 제조기술 침해문제로 미국 법원에서 공방을 벌였던 일진다이아몬드와 미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분쟁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상공부에 의하면 일진은 GE로부터 특수금형기술을 포함한 공업용다이아몬드 생산기술을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한 대신 GE는 미보스턴 지방법원에 계류중인 소송을 중단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양사는 지난 4월 일진이 GE로부터 일부 제조기술을 도입할 경우 법정분쟁을 종식한다는데 합의한 바 있다.【유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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