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승이상버스 ㎞당 16원 인하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를 오는 16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도공은 또 이날부터 17인승 이상 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당 46원에서 30원으로 인하키로 했다.이에 따라 16일 자정부터 고속도로 운행자들은 전국의 83개 톨게이트에 설치된 자동통행권발행기에서 통행권을 뽑아 고속도로에 진입, 운행한 뒤 목적지에서 요금을 내게 된다. 요금은 현금으로 내도 되고 전화카드와 비슷한 고속도로 전용카드로 정산할 수 있다.
고속도로 전용카드는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등 5가지인데 도공은 1만∼3만원권 카드에 대해서는 3%, 5만원권과 10만원권에 대해서는 5%를 할인, 판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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