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독일 최고행정법원이 자국내 유일한 핵연료 가공공장의 건설을 계속하도록 승인함으로써 독일은 고순도 플루토늄을 재가공, 원전에 연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벨트등 독일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독일은 공장이 완공되는 96년부터 프랑스등 주변국에서 재처리된 고순도 플루토늄을 반입하기 시작해 오는 2002년까지 40톤 이상 들여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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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 독일 최고행정법원이 자국내 유일한 핵연료 가공공장의 건설을 계속하도록 승인함으로써 독일은 고순도 플루토늄을 재가공, 원전에 연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벨트등 독일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독일은 공장이 완공되는 96년부터 프랑스등 주변국에서 재처리된 고순도 플루토늄을 반입하기 시작해 오는 2002년까지 40톤 이상 들여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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