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 연합=특약】 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김정일 와병설등의 영향으로 엔화는 달러당 전날 폐장가보다 0.99엔 떨어진 101.43엔에 거래가 마감됐다. 김정일 와병설은 그가 김일성사망 한달째를 맞은 8일 평양에서 열린 추도대회에 나타나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엔화에 대해 줄곧 약세였던 달러화는 최근 며칠 동안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조치설이 나돌면서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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