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청산” 요르단국왕,이스라엘 영공 첫비행

　지난달말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46년간의　적대를　청산함에　따라　후세인요르단국왕이　탑승한　비행기(아래)가　3일　이스라엘공군기(위)의　호위를　받으며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공을　지나고　있다.　　이츠하크　라빈총리는　이　때　후세인국왕과　무선교신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후세인국왕은　평화를　기리는　「샬롬」이란　인사말로　답례했다.【텔아비브(이스라엘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