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 일 미군경비 삭감검토/일 방위청장관/“방위비절감 예외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 일 미군경비 삭감검토/일 방위청장관/“방위비절감 예외없어”

입력
1994.08.05 00:00
0 0

【도쿄=이창민특파원】 다마자와 도쿠이치로(옥택덕일낭) 일본방위청장관은 3일 방위비의 삭감에 따라 일본 정부가 부담하는 주일미군의 경비도 예외 없이 삭감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자와 장관은 이날 이바라기(자성)현에 있는 일본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주일미군에 대한 경비 부담은 지금이 최대 수준이므로 부담을 더 늘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청은 당초 내년도 국방예산으로 올해보다 1천3백억엔(2.8%증)을 더 늘려 줄 것을 요구했으나 4백33억엔(0.9%증)밖에 확보하지 못해 전체 방위비에서 8백억엔 이상의 대폭적인 예산절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