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AFP=연합】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은 1일 아프리카인 3명을 르완다내 대량학살 및 인권위반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했다. 갈리총장은 이날 유엔안보리에 보낸 공문에서 토고의 전외무장관 아트수 코피를 조사위 위원장으로, 기니 법무장관인 하비 디엥(여)과 말리 국제법전문가인 살리포 폼바를 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르완다에서 인권위반사례를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한뒤 오는 11월30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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