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 AFP=합】 르완다를 방문중인 유럽의회 대표단은 30일 르완다 신정부에 대해 지난 3개월동안 1백만명의 인명을 살상한 학살 책임자의 기소등 사법절차를 지원키 위해 국제재판소를 구성하겠다고 제의했다. 유럽의회 대표단장인 플럼경은 『르완다 신정부에 종족학살 책임자를 처리하기 위한 국제재판소를 설치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유엔의 주관하에 활동하게 될 1백50명의 민간인요원을 파견, 주민들을 지원하겠다고 제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군 지원단 제1진 30명이 르완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수도 키갈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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