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의 아름다운 천조각들을 박음질해 만든 「패치워크」제품으로 실내를 꾸미거나 생활용품으로 활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 자원 재활용의식이 높아지고 양재강좌를 수강하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쓰다 남은 자투리 천이나 못입는 옷을 잘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패치워크 제품의 활용붐이 일고 있는 것.
패치워크 제품은 장식함 침대보 식탁보등 생활용품에서부터 벽걸이 인형등 장식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손놀림이 좋은 주부는 천조각과 바늘·실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고 바느질이나 재봉침질이 서툰 여성은 백화점문화센터 양재교실등에서 3개월 정도만 배우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