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김진각기자】 28일 상오 7시께 강원 삼척군 원덕읍 월천2리 월천교 남쪽 30지점 커브길에서 삼척에서 울진쪽으로 가던 서울1다 656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박중규·47·서울 구로구 시흥5동 926의 46)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던 경북7아 3750호 11톤트럭(운전사 노성대·39)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씨와 부인 조진순씨(44), 아들 진권군(14)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딸 현수양(16)이 중상을 입어 삼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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