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미국과 일본,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은 오는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4자 각료회담을 갖고 무역자유화문제를 논의한다고 EU집행위원회가 26일 밝혔다.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체결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각료회담에서는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회원국들의 UR협정비준 현황과 서비스, 해운 및 항공산업분야의 교역등 현안이 중점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내년의 세계무역기구(WTO)체제출범과 관련, 중국의 가트가입신청문제도 다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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