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외교부대변인은 25일 한국정부가 북미제3단계고위급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북미관계개선의 선결조건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한국정부가 내달5일 제네바에서 예정된 북미제3단계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북미관계 개선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