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서… 21일 뉴욕접촉때 합의”/미제의 북서 4일 연기【도쿄 로이터 연합=특약】 북한과 미국은 김일성사망으로 연기된 3단계 북미고위급회담을 오는 8월5일 제네바에서 재개할 것이라고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중앙통신이 22일 밝혔다.<관련기사 2면>관련기사 2면>
이 통신은 북한외교부대변인의 말을 인용, 『양측이 21일(한국시간 22일새벽)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8월5일 회담재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뉴욕실무접촉에서 3단계회담 재개일시를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일시는 워싱턴과 평양에서 각각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측은 21일 접촉에서 오는 8월1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재개하자고 제의했으나 북한측이 회담날짜를 4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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