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북한은 김일성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집단 지도체제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공개된 미의회 보고서가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김정일이 『가장 중요한 자리인 당총비서직에 전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명목적 성격이 강한 국가주석을 겸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한반도의 정치문화 등을 감안할 때 북한이 집단지도체제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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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 북한은 김일성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집단 지도체제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공개된 미의회 보고서가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김정일이 『가장 중요한 자리인 당총비서직에 전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명목적 성격이 강한 국가주석을 겸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한반도의 정치문화 등을 감안할 때 북한이 집단지도체제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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