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17년만에 가장 높았던 지난 12일과 같은 39·4도를 기록했고 영천·산청·승주·밀양등 5개지역에서 39도를 넘어섰다. 35도를 넘은 지역도 전국 71개 관측지점중 34개에 달하는등 불볕더위가 극에 달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영천·산청·승주가 39.3도, 밀양 39.2도, 마산 38.4도, 장흥 38.7도, 마산 38.4도, 합천 37.9도, 거제 37.7도, 서울 35.5도등이다.
기상청은『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여전히 강해 24∼25일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비가 올 때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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