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김일성사후 북한의 평양시내에는 일부주민들이 김일성배지대신 김정일서기의 얼굴이 그려진 김정일배지를 가슴에 달고 다니고 있다고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20일 북한에 체류하는 외국인상공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도자를 상징하는 배지의 교대가 김일성의 문상기간에 조금씩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김정일의 배지는 이미 10여종류가 나와 있으며 배지에 그려진 김정일의 복장은 양복과 군복차림의 두 종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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