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개시예정인 위성방송에 기존 언론사와 재벌의 직접참여가 허용될 전망이다.<관련기사 19면> 공보처의 의뢰로 지난해부터 방송정책연구를 해 온 한국방송개발원 산하 「2000년 방송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강현두)는 19일 위성방송의 채널을 9개로 상정, 그중 3개 채널은 신문사를 포함한 기존 언론사와 재벌이 참여하는 완전 상업방송망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책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19면>
공보처의 방송산업육성기조와 맞물려 정책반영이 확실시되는 위성방송관련안은 1단계로 3개 채널을 먼저 KBS(2개)와 EBS 에 주고 나머지 6개 채널까지 운용하는 2단계(98년 이후)에는 MBC SBS 및 기존언론사와 재벌의 참여를 허용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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