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밤 목성과 슈메이커 레비혜성의 충돌이 18일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관측됐다.천문대는 19일 하오7시19분 슈메이커 레비혜성의 9번째 파편(K핵)이 목성과 충돌한 직후의 장면을 소백산관측소와 대덕천문대본대 등의 CCD(전하 직접소자)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촬영하는데 서옹했다고 밝혔다.
천문대는 이번에 관측된 것은 직경 2㎞의 대형 파편으로 충돌후 목성에 흑점이 나타났으며 목성대기내에 자기장 교란 현상이 일고 우주가스 등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컴퓨터화상으로 볼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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