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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 법원행정처차장/초임시절부터 재목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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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 법원행정처차장/초임시절부터 재목 꼽혀

입력
199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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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 1회의 선두주자로 초임시절부터 「재목」으로 꼽히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법관인사에서 과거 국가보안법위반사건을 맡은 전력이 문제돼 아깝게 탈락했다는 후문이었으나, 법원행정처차장으로 발탁돼 장래를 다시 기약할 수 있게 됐다. 「경기고인맥」의 엘리트답게 매끄러운 인상이나 소탈한 성품의 애주가다. 부인 임양자씨(51)와 1남1녀. 서울·51세 경기고·서울대법대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춘천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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