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뉴델리 AFP 연합=특약】 한국과 일본의 극심한 가뭄과는 반대로 중국과 인도 베트남등은 폭우로 수백명이 죽는 재앙을 겪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가뭄이 계속되던 중국 북부와 중부 지방에 지난 주 갑자기 폭우가 내려 1백명 이상이 숨지고 1천명 이상이 다쳤다고 18일 보도했다.
인도에서도 지난 주말 폭우로 43명 이상이 사망,계절풍에 따른 호우 사망자가 3백명을 넘었으나 몇개 주에서 다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