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총리는 오는 18일 임시국회에서 「자위대는 위헌」이라는 사회당의 기존 견해를 바꿔 합헌이라는 기본 인식을 밝히기로 했다. 무라야마총리는 15일 밤 총리공관에서 사회당 고위 간부들과 만나 임시국회 대책을 협의한 끝에 『자위대에 관한 사회당의 견해를 수정하지 않는 한 국회심의를 원만히 넘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굳혔다.
무라야마총리는 사회당에도 「자위대는 합헌」이라는 방향으로 견해를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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