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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용 서울경찰청장/뚝심좋은 보스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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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용 서울경찰청장/뚝심좋은 보스기질

입력
199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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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의 경남고후배. 지난해부터 서울경찰청장으로 거론되다가도 부산청장으로 재임하던 대선당시 「부산 초원복국집 사건」물의 때문에 제동이 걸렸었다. 행시10회로 경제과학심의회에 근무하다 경찰에 투신했다. 배짱과 뚝심의 보스기질을 갖췄다는 평. 부인 정영자씨(53)와 1남. 부산·54세 서울대 법대 서울관악서장 치안본부 3차장 부산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해양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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