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목타게 기다리는 비가 19∼20일께 한 차례 내릴 것 같으나 강우량은 해갈에 못미치겠다고 기상청이 14일 예보했다. 따라서 2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찜통 더위는 사실상 월말께까지 이어져 장마도 실종, 올해 7월은 52년만에 가장 무더운 「혹서의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낮최고기온은 포항이 38.6도를 비롯, 합천 38.4도 울산 38.2도 대구·밀양 37.6도 산청 37.2도 승주 36.7도 거창·울진·삼척 36.3도 전주 35.4도 서울 30.1도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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