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그룹의 대북경협 실무책임자들이 15일상오 전경련회관에서 「남북경협 관련 업계전문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13일 전경련이 밝혔다. 전경련에 의하면 이들은 최근 북한내 동향및 한반도정세가 남북간 경협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후 이에따른 재계의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재계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민생고 해결차원에서 과거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외접촉 및 경협을 강화할 경우 민간차원의 협력이 증대되도록 「남북경제교류협력 민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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