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합천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9도까지 치솟았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남서풍에 의한 푄현상까지 겹쳐 열대야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밀양 36.7도, 포항 36.6도, 대구 36.2도, 영천 35.8도, 영덕 35.5도, 진주 34.7도, 울산 거창 34.5도등 남부 대부분의 지방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50만명, 광안리해수욕장 30만명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 모두 1백여만명의 피서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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