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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남북정상회담준비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 체류하며 북측과 경호및 의전 통신 공보관계 실무접촉을 벌일 우리측 1차선발대(사전답사반) 대표에 판문점 실무접촉 대표였던 윤여준총리특보를 내정했다. 9일 북측에 통보될 선발대 17명은 윤대표외에 김광주청와대경호국장 유익현통신국장 박영환공보비서관등 청와대 경호 의전 공보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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