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가세 부실신고/2천명 세무조사/이달착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가세 부실신고/2천명 세무조사/이달착수

입력
1994.07.06 00:00
0 0

◎무자료거래·현금수입 많은업종 국세청은 5일 현금수입이 많은 음식·숙박업자와 무자료거래 사업자 등 대표적인 부가가치세 불성실 신고자 2천명을 가려내 이달부터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달 25일 마감되는 올해 1기(1∼6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때 과거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법인사업자 1만명과 개인일반사업자 1만4천여명등 모두 2만4천여명을 골라 중점적으로 신고지도를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9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특히 무자료 거래가 많은 품목 취급자와 집단상가의 대표적 불성실신고자, 동종업자에 비해 신고실적이 부진한 사업자, 사치성 유흥업소 및 호황업소, 대형건물 임대업, 귀금속 및 사치성소비재 판매업, 백화점내 음식점 등에 대해 중점적인 신고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과표 7천5백만원 미만의 한계세액공제대상자중 중기 및 화물사업자와 같이 과표양성화 정도가 낮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대상에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김상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