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좋은 날」서 지수원과 연기호흡 권칠인감독의 영화 「사랑하기 좋은 날」(한맥엔터테인먼트 제작)에 프로야구 LG팀의 한대화 노찬엽선수가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최민수와 지수원이 주연하는 로맨틱 러브스토리. 야구광인 스튜어디스 지수원은 최민수와의 사랑이 깨지자 회사를 그만두고 야구장 장내아나운서가 되는데 최민수가 사랑을 되찾기 위해 야구장을 무대로 기발한 작전들을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롯데의 경기식전행사로 영화제작발표회를 가졌는데 한대화 노찬엽선수는 극중에서 LG선수로 출연, 멋진 타격솝씨뿐 아니라 여주인공 지수원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다. 제작사는 LG구단의 협찬을 받아 LG의 경기장면을 영화용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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