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하오 8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89의19 연희국민학교 앞 4차선도로상의 육교 아래에서 포클레인을 싣고 가던 경기파주군 부광운수 소속 경기9차2378호 트레일러(운전자 조정호·36)가 육교교각에 충돌, 육교가 붕괴 위험에 처해 인근 행인과 차량들이 긴급 대피하고 교통이 전면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 육교 위를 지나던 사람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대문구청은 육교안전진단결과 붕괴위험이 있는 것을 밝혀내고 6일자정께부터 해체작업을 벌여 상오5시께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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