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리브유전 석유생산 중지/남예멘 공습 북측 송유펌프장 파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마리브유전 석유생산 중지/남예멘 공습 북측 송유펌프장 파괴

입력
1994.07.05 00:00
0 0

◎합작참여 한국기업 피해우려【마리브(예멘) 로이터=연합】 북예멘의 마리브유전이 지난달 30일 남예멘의 공습으로 송유펌프장이 파괴돼 이를 복구할때까지 석유생산이 일시 중단될 것이라고 북예멘석유성의 한 관리가 3일 밝혔다.

 문제의 유전은 미국의 헌트사가 북예멘 정부와 엑손사, 한국 기업 컨소시엄과 합작으로 가동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88년부터 석유를 생산해 왔다.

 마리브유전에 파견된 북예멘 석유부 감독관 이스마일 알 다일라미는 『홍해의 라스 이사 석유터미널로 연결된 이곳 송유펌프장의 냉각탱크 2곳이 파괴돼 가동이 중단됐다』면서 『수리기간이 며칠이나 걸릴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