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미국방부는 북한이나 보스니아와 같은 문제지역에 대한 정찰및 첩보수집능력을 높이기 위해 10억달러를 투입, 신형 무인 U2및 스텔스기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26일 보도했다. 미국방부는 최초의 무인 스텔스기를 약 18개월후 개발 완성하고 U2기는 그보다 조금뒤에 비행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 잡지는 밝혔다.
뉴스위크에 의하면 신형 U2기는 1만9천 상공에서 시간당 6백40의 속력으로 1만1천여를 비행할수 있고 레이더와 TV장치등 감지기를 통한 U2기의 정찰활동 범위는 8만4천8백㎢에 달한다.
무인 첩보기들은 사전에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장착시키거나 지상관제소에서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조종되며 정찰사진은 인공위성을 통해 동시에 받아볼 수있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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