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사상가이며 소설가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년)의 사상을 금언의 형식으로 정리했다. 우리나라에서 「인생독본」으로 알려져 있는 「인생의 길」의 앞부분 12장을 번역한 것이다.
톨스토이의 후기 저작인데, 작가는 이 책에 대해 『그 속에는 모든 사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상이 담겨 있으며 게다가 또 그러한 것들은 일정한 내적 의미를 가진 순서로 배열되었다』고 말했다.
사랑과 행복의 의미, 노동의 가치, 노여움과 자만심을 다스리는 법 등을 기술하고 있다.
육체의 지나친 욕망과 사욕을 절제하고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권고하고 있다. 박형규 옮김. 문이당간·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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