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창간 4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 7일부터 서울종로구 백상기념관에서 연 「후안 미로 종합전」의 강북전이 26일 끝났다. 20세기 초현실주의미술 대가 후안 미로(스페인·1893∼1983년)의 정수를 보여준 이번 전시에는 유화와 과슈(불투명 수채화)·조각·판화·드로잉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장르별로 폭넓게 전시된 이번 종합전에는 미술인 일반인 뿐 아니라 학생 주부 등 하루 평균 1천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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