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위커힐호텔은 최근 본관앞 주차장 등 호텔경내 네 군데의 지하5백12∼8백17 지점에서 수온27.1∼36.2도의 온천이 발견돼 7월초 정부당국에 온천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4월부터 20여억원을 들여 다섯 군데를 시추한 결과 4개공에서 온천 수맥을 발견, 이 중 두곳의 물을 한국자원연구소에 의뢰, 온천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나머지 두곳도 현재 수질분석중이라는 것.
호텔측은 온천지구지정을 받는대로 객실과 야외수영장에 온천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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