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의 지역구 최고령임에도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정력적인 활동이 돋보이는 노익장. 김봉호·김령배의원이 야당의 최고위국회직인 부의장자리를 놓고 이전투구를 하는 와중에서 어부지리를 챙겼다는게 중평. 일찍이 5대국회때 원내에 진출했으나 6·8·13·14대 국회에만 등원에 성공한 5선의원. 일제때 일본 동북제국대를 졸업한 뒤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렀고 군법무관과 재야변호사때의 일화가 많다. 동갑내기인 부인 백수임씨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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