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3일 상오 2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정상회담, 북미고위급회담, 북한 핵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클린턴대통령이 상오 8시 전화를 걸어 와 이루어진 이 통화에서 김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이 과거와는 달리 신속하게 우리의 예비접촉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진행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최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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