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해업종 한정 등 지적 상공자원부는 20일 구로공단을 시급히 첨단산업기지로 전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구로공단의 첨단산업 기지화를 위한 타당성 분석연구」 용역보고서(서울시립대 수도권개발연구소 작성)에 의하면 첨단산업의 입지는 일반 장치산업과 달리 정보 고급인력 문화등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지역이 적합하며 이 때문에 재편의 필요성이 큰 구로공단를 첨단산업기지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입주업종의 기준을 도시형 첨단업종으로 하되 비공해업종으로 한정하고 기존업체중 첨단산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기업은 그대로 존속시키되 비첨단기업이 단지 밖으로 이전을 원할 경우 세제상의 혜택을 준다는등의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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