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2백4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가 19일 상오 7시 남산순환도로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체육부·서울시 후원, 한국야쿠르트유업(주) 협찬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시민들은 유도재명예대회장(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과 94 미스코리아 진 한성주양등 미스코리아 7명의 선도로 국립극장앞을 출발, 순환도로 7를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또 이날 통일로 4.6코스에서는 통일기원 거북이마라톤 서울 은평구민대회가 유동주은평구청장(명예대회장) 강인섭(민자당) 손세일·이원형의원(민주당) 등과 구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수 홍세민·현숙초청공연과 비둘기날리기 통일기원시낭송 등의 행사도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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