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지방의 낮최고기온이 76년이후 6월최고값인 34.7도까지 올라가고 홍천 이천지방도 35.7도까지치솟는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엿새째 계속됐다. 나머지 대부분 지역도 한여름날씨로 충주(35.6도) 원주(35.3도) 대전(35.2도) 청주 양평(35도)등도 35도를 웃돌았다.
기상청은 『주말인 18일에는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일시적인 북상으로 대체로 흐린가운데 비가 오겠다』며 『전국의 낮기온도 18∼30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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