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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법판사 김제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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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법판사 김제형씨

입력
199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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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법원판사 김제형변호사(사진)가 16일 하오6시30분 서울 순천향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변호사는 50년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59년 대전지법원장, 60년 대법원판사, 61년 서울지법원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하은초씨(68)와 2남4녀. 발인 18일 상오9시 연락처 793―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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