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14일 서울 캠퍼스부지 매각을 전제로 한 「21세기를 향한 단국대학의 발전방향」이란 학교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의하면 단국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캠퍼스가 협소하고 시설등이 부족해 이를 빠른 시일안에 매각하고 수도권지역에 30만평규모의 대단위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단국대는 서울캠퍼스 매각대금 2천8백억원(추정)중 1천억원은 단기부채상환에, 1천2백억원은 신캠퍼스부지매입 및 시설건설에 쓰고 5백여억원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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