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해결방안 협의를 위해 남북한을 동시방문하는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내외가 13일 하오 내한했다.▶관련기사 3면 카터 전대통령은 오는 15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평양을 방문한뒤 18일 상오 다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카터 전대통령은 14일 저녁 청와대에서 레이니주한미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김영삼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하며 북한핵문제에 대한 한미정부간 입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카터 전대통령은 이어 평양을 방문, 김일성주석과 만나 북한핵문제에 대한 한미양국정부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북한의 입장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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