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중국 절강성법원은 12일 지난 3월 유람선에 불을 질러 24명의 대만관광객을 몰사시킨 「천도호사건」 범인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동부 절강성 수도인 항주시의 인민지방법원은 재판시작 3일만인 이날 천도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돼 기소된 우 리홍, 후 지한,유 아이준등 3명의 피고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한 특파원은 AFP통신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들은 곧 총살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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