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9일 문화체육 분야 해외교류업무를 전담할 문화체육협력관(국·과장급)직을 신설해 올해 하순께 미국 뉴욕등 5개국 6개도시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3일 청와대로부터 협력관 파견에 대한 재가를 얻어 현재 외무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며 올해 하순께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욕, LA, 도쿄, 파리, 베이징, 모스크바등 5개국 6개 도시에 파견되는 문화체육협력관은 ▲해외 역사유적(고문서·고미술품등)의 조사연구 및 발굴복원 ▲재외 유물 및 민족문화유산 반환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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