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지 보도【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북한은 최근 영변 원자로에서 빼낸 연료봉으로부터 플루토늄을 추출해 향후 6개월 내에 4∼5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행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현재 미행정부는 북한이 계속해서 영변 5㎿보다 더 큰 제2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또 『페리국방장관은 제2의 원자로가 수년내에 완성되면 북한은 연간 10∼12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왔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