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로이터 AFP=연합】 인도는 미사일경쟁을 초래할수 있다는 파키스탄의 경고를 무시한채 4일에 이어 6일에도 인도산 프리스비 중거리 지대지미사일의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했다. 금년중 인도군이 활용할 예정인 길이 8 사정거리 2백50의 프리스비 중거리 미사일은 이날 뉴델리 동남 1천2백40의 오리사주 찬디푸르 실험장 이동발사대에서 발사됐다.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총리는 5일 프리스비 중거리 미사일의 실험발사를 「도발」이라고 말하고 인도의 미사일 개발계획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인도가 남아시아의 군비경쟁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프리스비 미사일 실험이 이 지역에서 미사일 경쟁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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