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AFP=연합】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무역과 노동조건을 연계시키려는 선진국의 기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81차 국제노동기구(ILO)연차총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아세안의 고위관리가 5일 밝혔다. 이 관리는 『우리는 자유무역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수준을 높이려는 선진국의 움직임을 반박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하고 말레이시아가 아세안을 대표해 이같은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