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북·뉴델리·자카르타 AFP 로이터=연합】 일본 남부와 대만에 5일 리히터 지진계로 각각 진도 7.0, 6.0의 강진이 일어나 대만에서 2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밝혔다. 지진은 이날 상오 일본과 대만에서 현지시간으로 10시9분, 9시9분에 각각 발생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 4일 리히터 진도 5.9의 강진이 발생해 이날 현재 사망자가 1백95명으로 늘었다.
한편 인도 북부 아샘지방에서는 홍수가 3만여명이 밀집해 있는 마을 63개를 덮쳤으나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으며 인도 북부 일대를 강타하고 있는 살인적 더위로 지난 3일 이후 33명이 더 숨져 더위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백60여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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