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오는 7·8일 양일간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각료이사회에 제출할 OECD 무역위원회의 보고서 골격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매일)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정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포스트 우루과이라운드 세계무역체제」라는 이름의 이 보고서는 우루과이 라운드에서 합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의 조기비준을 각국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이 보고서는 미국의 포괄 무역법 슈퍼 301조(불공정 무역 관행국에 대한 제재 조항)로 대표되는 일방적 조치를 자유무역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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